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(문단 편집) ==== [[미래희망연대|친박연대]] ==== 이 정당은 이른바 "공천 학살"에서 탈락한 [[서청원]], [[홍사덕]] 등의 [[친박]] 인사들이 한나라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하여 17대 대선 당시 [[정근모]] 전 장관을 내세웠던 참주인연합에 입당한 후 당명을 미래한국당을 거쳐 친박연대로 바꾸고 총선에 출마한 당이다. 덕분에 이념이나 정책이 아닌 그저 개인 숭상을 위해 만든 당이라고 극딜을 당하기도 했지만, 비례대표에선 약 13.2%[* 지난 [[제17대 국회의원 선거|17대 총선]]에서 민주노동당이 득표한 비율과 거의 일치한다. 다만 18대는 투표율 자체가 많이 낮은 선거였다보니 총 득표수 자체는 민노당이 많이 앞섰다.]를 득표하며 [[자유선진당]]을 제치고 지지율 3위를 기록해 [[지역구]]에서 당선된 6석[* [[대구광역시]] 3석, [[경상북도]] 1석, [[부산광역시]] 1석, [[경기도]] 1석. 사실상 경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보수 텃밭이라는 점에서 친이vs친박 진검승부가 벌어진 셈인데, 영남 지역구 경쟁에선 한나라당이 대거 석권하며 사실상 패한 셈. 다만 이방호, [[정종복]] 같은 친이계 핵심인사들을 떨궜다는 작은 소득은 있었다.]을 비롯해 총 14석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. 게다가 이 숫자에 10여명의 [[한나라당]] 내 친박과 [[김무성]]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'[[친박 무소속 연대]]'[* 2008년의 김무성은 서청원 다음 가는 [[친박]] 핵심에다, [[상도동계]] 출신으로(서청원과 함께 상도동계에서 친박으로 간 드문 케이스) [[부울경]]에서도 정치적 위상이 꽤 높았다. 또한 김무성은 서청원, [[최경환]], [[유승민]] 등 다른 친박 핵심들과 다르게 독자 생존이 가능했기 때문에 스스로 부울경 지역 친박 정치인들을 모아 [[무소속]] 연대를 만들고, 이들 중 상당수가 당선되어 한나라당으로 무사히 복당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 그렇기 때문에 이 친박 무소속 연대를 [[친무]]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.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|바로 다음 선거]] 때도 김무성을 중심으로 자유선진당 출신 충청권 의원들과 수도권이나 부울경 지역의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의원들이 모여 [[비박]] 범우파 신당을 만들고자 했던 시도가 있었으나, 그 때는 워낙 판세가 [[새누리당]]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던 때라 보수 분열 대신 힘을 모아주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.] 12명까지 더하면 40여명에 이르는 무시 못 할 숫자를 가지게 되었다. 이후 여기서 [[미래연합]], [[친박연합]] 같은 짝퉁들까지 쏟아져나오며 18대 국회의 난장판에 기여했지만, 친박이 한나라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새누리당으로 이름까지 바꾼 2012년 19대 총선쯤에 들어서면서부턴 싸그리 정리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